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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지난이야기 9화 줄거리 10화 예고

by Jerry9999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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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지난이야기 9화 줄거리 10화 예고"

 

지난주 국민사형투표쇼가 민지영의 지휘 아래 시작되었고 개탈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또한 이민수의 계략으로 김무찬의 사형투표가 진행되었지만 지훈의 발빠른 행동으로 중간에 멈춰지게 되었고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권석주가 탈옥에 성공했다. 9화에서는 권석주가 탈옥한 뒤 누구를 만나며, 주현과 김무찬은 어떻게 행동 할 지에 대해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 지난이야기 9화 줄거리 10화 예고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목차
1. 국민사형투표 9화 줄거리
2. 국민사형투표 10화 예고

1. 국민사형투표 9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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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9화 줄거리

채도희는 국민사형투표 특별쇼를 시작하며 방송국 홈페이지 사연접수 게시판을 통해 개탈이 미처 알지 못해 사형투표 대상이 되지 못한 부정부패와 부조리한 사연들을 알려달라 했고 그 중 가장 많은 채택을 받은 사연은 본인이 직접 소개 할 예정이라며 방송의 취지를 알렸다.

 

이어 게시판 글은 아이디당 24시간을 기준으로 단 한건의 접수와 한건의 사연채택이 가능하다는 유의사항을 말하며 사연자의 진실 여부는 방송 전 철처히 검사를 할 것이라 했고 스페셜 게스트로 전 대법관과 변호사 등 양형 기준과 판결 기준을 파해쳐 줄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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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송을 하기위해 경찰서 밖으로 나온 정진욱은 차에 타고있던 생수회사 직원을 인질로 붙잡아 옥상으로 달아났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들은 하늘을 향해 공포탄을 쐈다. 그리고 권석주를 추궁하던 주현은 권석주가 범인이라는 김무찬의 통화를 듣는데 갑자기 트럭이 벽을 뚫고 돌진해 권석주는 그 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권석주가 도망간 뒤 주현은 김무찬에게 권석주의 탈옥사실을 알린 뒤 권석주가 타고있는 차량번호를 알려주며 경찰차를 타고 권석주를 뒤따라갔고 경찰은 정진욱의 팔에 총을 쏴 정진욱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조단은 주현이 말한 차량을 조회해 도주 위치를 파악한 뒤 김무찬과 주현에게 알렸고 김무찬과 주현은 트럭을 따라갔는데 트럭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튀어나와 그대로 도주해버려 주현은 조단에게 권석주가 옷을 갈아입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며 수배를 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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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권석주는 이민수에게 첫 편지를 받았었을 때를 생각했고, 그 편지에는 이민수가 어릴적 자신이 권나래를 죽였다는 듯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 후 권석주는 교도소 내에있는 성당에서 우연히 자신이 입양하려했던 지훈을 만나게 되고 어린 지훈은 권석주의 손을 잡아줬다.

 

얼마 뒤 양혜진도 권석주가 있는 교도소에 의사로 들어와 지훈과 권석주가 연락을 할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로 돌아와 본부장은 권석주가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고 주현에게 너가 권석주를 놓쳤으니 가서 잡아오라 화를 냈고 조단은 경찰서 담벼락을 뚫고 들어왔는데 어떻게 막냐며 주현의 편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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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부장은 조단에게 교도관만 제시간에 왔더라도 권석주가 못나갔을 것이라 말했다. 이를 듣던 김무찬은 우리끼리 이러지 말고 공개수배부터 하자고 말했고 본부장은 교도소가 아닌 경찰청에서 탈옥한건 어떻게 설명할 것이나며 권석주를 데리고 나온 것이 알려지면 큰일 날 것 이라 말했다.

 

김무찬은 괜히 체면 지키려다 본부장 목이 날아갈 수도 있다며 수사답게 하자 화를 냈고 본부장은 경찰들에게 김무찬을 수사팀에 발도 들이지 않게 하라고 당부한 뒤 경찰소장과 통화를 하며 경찰서 밖으로 나갔다.

 

상황이 정리 되고 조단은 주현에게 정진욱 핸드폰부터 다시 뒤져보라 말했고 김무찬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 최진수는 윤지에게 전화를 걸어 정진욱의 상태를 물었다. 윤지는 총을 맞은 뒤 건물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은채 입원해 있는 정진욱을 보며 아직 의식이 없다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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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를 한 뒤 김무찬은 최진수에게 권석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우리 팀 뿐인데 어떻게 정진욱이 내통한건지 감이 오지 않는다 말했고 최진수는 우리 애들이 그럴일이 없지 않냐 대답했다. 김무찬은 그러니 더 감이 오지 않는다며 이민수를 범인으로 몰아 석방하기 직전인 과정에서 굳이 지금 탈옥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했다.

 

최진수는 권석주가 8년 전 일로 원망이 가득해 변우택처럼 이민수를 자기손으로 직접 죽이려는게 아니냐며 사형투표에 김무찬을 올린 것 만 봐도 그렇다 말했다. 그리고는 팀장 없이 수사가 힘들다는 것은 위에서도 다 알고 있으니 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곧 부를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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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찬이 돌아간 뒤 최진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교수님이 소풍을 끝냈다 전했고, 양혜진과 김지훈은 개탈 5호가 부셔두고 간 곳을 정리하며 컴퓨터 복구를 하려는데 이때 개탈 3호가 등장해 양혜진과 김지훈은 개탈을 썼다. 그리고 개탈 3호는 5호를 욕하며 언제부터 이민수에게 붙은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해 양혜진과 김지훈은 깜짝 놀라며 확실한것이냐 되물었다.

 

김지훈은 usb를 들고는 개탈 5호가 혼자 한 일 같지는 않다며 잠깐사이에 컴퓨터를 해킹하고 서버에 남은 데이터를 모두 지운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하지 못한다 설명했다. 그러자 양혜진은 자신들의 정체를 들킨게 아니냐 불안해했고, 김지훈은 다행히 메인서버를 건져 걱정은 없지만 계획은 많이 틀어질 것 같다 대답했다.

 

김지훈은 3호에게 개탈 4호인 정진욱에 대해 물었고, 개탈 3호는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이라 설명했다. 그말을 듣자 개탈 2호인 양혜진은 교수님이라도 우리 쪽에 무사히 합류해야 할텐데 라며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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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화를 끝낸 뒤 김지훈은 컴퓨터 복구를 시작했고 이때 주민이 놀이터에서 나올 때 까지 기다릴테니 꼭 나오라는 문자를 했다. 그리고 그날 밤 김무찬은 권석주의 집에 잠입해 무언가를 확인하려는데 주현도 권석주의 집으로 와 우연히 김무찬을 만났다.

 

김무찬은 권석주의 집에 온 주현에게 권석주와 만날 약속이라도 했냐며 내부에서 누가 도운게 아닌가 했는데 너였냐는 말을 했고, 주현역시 김무찬에게 권석주가 개탈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어떻게 그렇게 타이밍 맞춰서 탈옥을 했냐며 똑같이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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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김무찬에게 뭐라도 건진게 있냐 물었고, 김무찬은 권석주를 너무 믿는 바람에 놓친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와본것이라 대답했다. 주현은 자신은 이민수가 개탈이 아니라는 것을 도저히 믿지 못해서 와봤고, 지금이라도 가택수사를 하고 컴퓨터 서버를 압수하면 분명 증거가 나올 것 같다며 답답해했다.

 

무찬은 주현에게 너도 개탈과 이민수가 묘하게 캐릭터가 어긋난다 하지 않았나며 이민수에게 확신이 없지 않았냐 물었다. 주현은 처음에는 그랬지만 김무찬이 투표 대상자에 올랐을 때 이민수의 반응 보면 그때는 분명 개탈이었다 대답했다.

무찬은 주현에게 권나래가 죽기 전 입양을 하려던 남자아이가 있었고 권석주는 그 후 소식이 끊겼다고 했는데 찾아보기는 해야 할 것 같다 말했다. 한편 지훈은 주민을 만나러 갔고 주민은 지훈에게 연락한통 하는게 어렵냐며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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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지훈에게 자신이 반장이라서 찾으러 다닌것이라는 변명을 했고 지훈은 동생 이후 누군가가 자신을 찾은게 오랜만이라 말하며 과거 나래와 있었던 일을 회상했고, 동생도 주민처럼 올 때 까지 기다린다는 말로 자신을 불렀고 그게 생각이 나 주민을 만나러 왔다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주민은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니 동생도 어딜 갔냐 물었고 지훈은 동생은 같이 안살고 할머니도 여행을 가서 없다 말했다. 주민은 지훈에게 그 집이 너희 집이 맞긴 하냐 물었고 지훈은 집은 맞지만 곧 이사를 갈 것이니 앞으로는 이곳에서 기다리지 말라 하며 주민을 데려다주려는데 이때 누군가의 그림자를 보고 지훈은 주민을 두고 먼저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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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간 뒤, 지훈은 골목에서 권석주를 끌어안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집으로 돌아온 주민은 주현에게 진짜로 살고 있는 집을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되냐 물어 주현은 주민이 담임의 집을 알아내려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발끈 했다.

 

주민은 김지훈의 집을 알아내려 하는것이라 대답했고, 주현은 주민에게 지훈이 심리상담을 받았냐 물었다. 주민은 경찰이 지훈의 집 주소가 완전히 달라 학교까지 찾아왔었다 말하며 생기부의 주소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다 했다.

 

주현은 지훈에게 직접 물어보지 그러냐 했지만 주민은 물어보려 하는데 아빠가 찾아와서 먼저 가버렸다 말했다. 주현은 몇일 전 지훈이 자신은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말했는데 혹시 이혼을 했다는 뜻이었나? 라고 생각했고 주민이 수상하다 말해 주현은 공부나 하라며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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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방으로 들어가고 주현은 채도희의 국민사형투표소를 보다가 화가나 tv를 끄며 술을 마셨고 같은시간 김지훈은 권석주를 국민사형 투표 방송이 진행되는 곳으로 데려가 개탈 5호때문에 엉망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철저하게 보안을 했어야 했다며 죄송하다 말했다.

 

양혜진은 작정하고 덤비는 놈을 어떻게 막냐며 자신이 더 세심하게 지켜봐야 했다 말했다. 이를 들은 권석주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처음 인선할 때부터 판단 미스였다며 이곳은 정보가 흘렀으니 폐쇄하자 말했다.

 

이를 들은 양혜진은 3호를 걱정하며 5호가 이렇게 된 이상 그곳도 안전할 수는 없지 않냐며 자신들은 서로 빤하지만 3호는 좀 다르다고 하지 않았냐 말했고 권석주는 3호는 절대 등을 돌리지 않을것이라며 자신과 오래 된 사이이기도 하고 지금 우리한테는 그 친구의 신분만큼 도움 되는게 없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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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은 경찰이 공개추척 하지 전 빨리 도망을 가야 한다며 집으로 가자 말했고, 권석주는 김지훈에게 고생 많았다며 미안하다 했다. 그리고 지훈은 이번에는 그 인간을 꼭 잡자 대답했다. 한편 개탈 5호였던 동규는 이민수를 찾아갔고 이민수는 지훈이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는 완벽하다 극찬하며 동규에게 진짜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이 누군지 모르냐 물었다.

 

동규는 정말 모른다며 가끔은 자신만 빼놓고 서로 아는사이인가 했는데 이제는 신경쓰지 않는다 답했다. 이민수는 동규에게 개탈들의 아지트를 물었고 동규는 패를 다 보려면 약속부터 지키라며 입금부터 하라 말했다.

 

민수는 동규에게 인터넷을 하지 말고 잘 숨기나 하라며 흔적을 남기는 순간 그 인간들이 곧바로 들이 닥칠 것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말을 하고는 자리를 뜨려는데 민지영이 이민수에게 권석주가 탈옥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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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주민은 등교를 하며 과거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한 음주운전자를 고발하는 내용을 적어 사형투표 게시판에 올리기 전 임시저장을 했고, 학교를 들어서는 순간 최진수와 경찰들이 학교 앞에서 이민수를 감시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민수는 아이들이 겁먹게 학교에서 뭐하는 짓이냐 물었고, 최진수는 이민수를 이윤성 이라 부르며 불구속수사는 무죄라는 뜻이 아니고 자신들은 여전히 살인 용의자인 선생님을 지켜봐야 할 의무와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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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는 차를 끌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고, 지훈은 교무실에 앉아 몰래 이민수의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설치가 완료된 뒤 곧바로 이민수가 교무실에 들어와 지훈에게 무단결석에 대한 이야기와 경찰이 지훈의 집에 갔는데 아무도 살지 않는다 했다며 경찰들이 주민에게 지훈의 집을 물어봤었다 말했다. 그리고는 지훈에게 이사를 간것이냐 물었다

 

지훈은 주민이 경찰을 만났냐 물었고, 이민수는 지훈의 심리상담을 요청한 사람이 주민의 언니였다며 언제부터 주민의 언니와 친하게 지냈냐 되물었는데 지훈은 대답을 하지 않고 인사를 한 뒤 교무실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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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민지영은 채도희에게 시청률이 높았다는 칭찬을 하며 이번에는 기획부동산 사기에 당한 일가족 자살케이스 건으로 방송을 진행하라 했고 채도희는 큐시트를 쥐어줬으면 이제 자시의 영역을 존중해 줘야지 난감하게 왜 이러냐 말했다.

 

채도희는 민지영에게 방송을 조작하다가 걸리면 치명타라 말했고 민지영은 채도희가 2년 전 단독으로 자신의 기사를 터트린 뒤 후속타 하나 없이 헤매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머리가 나빠서였던 같다며 채도희는 한치앞을 보지만 자신은 이판의 끝에 뭐가 있는지를 본다 말했다.

 

채도희는 민지영과 통화를 하며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는데 갑자기 민지영이 말한 부동산사기 내용이 게시판 1위글로 올라가게 되고 그것을 확인한 채도희는 민지영에게 게시판을 조작하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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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은 채도희에게 너가 설치는 판을 깐 사람은 자신이고 그것을 잊지 말라 한 뒤 전화를 끊었고, 전화를 끊자마자 김무찬이 채도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편 주현은 교도소로 가 권석주가 있던 방을 수색했고 박철민은 주현에게 아무래도 공개수사는 못하지 않냐며 깐족거렸다.

 

그러자 주현은 그동안 권석주가 특혜를 많이 받은 것 같은데 언제부터 교도소에 이런걸 허용했냐며 권석주의 방에 있던 만년필을 보여들었다. 이를 본 박철민은 원래 권석주같이 법을 아는 사람은 자기 머리에 있는 것을 비싸게 거래해 호의호식 하는것이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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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이만큼 묵인 받은 것은 권석주가 거래한 클라이언트 급이 높다는 뜻이겠다 되물으며 박철민을 도발했고 싸움이 일어날 것 같자 같이 갔던 상재는 이를 말리며 경찰 수사가 원래 전체를 의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용의자라 말했다. 그리고 뒤이어 주현은 이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권석주의 외부 연락책으로 가정하고 수사를 진행 할것이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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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는 또다시 주현을 말리며 일단은 이곳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해줬던 의사를 만나봐야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철민은 오늘 의사가 출근하지 않았다며 서류를 놓고 나갔는데 서류를 확인한 상재는 상주가 아닌 주 2회 봉사활동을 한 인물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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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의사 이름이 양혜진 이라고 하자 주현은 새현병원 양혜진 선생님을 말하는 것이냐며 서류를 뺏어 확인했고 그시간 김무찬은 과거 지훈이 살았던 고아원을 찾아가 지훈을 입양하려 했던 권석주를 찾고 있다며 기억이 나냐 물었다.

 

고아원 원장은 과거 부녀가 찾아와 후원도 많이하고 지훈이 아픈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입양의사를 밝혀서 고마운 분이라 기억을 한다 대답했다. 무찬은 고아원 원장에게 지훈이 어디가 아팠었냐 물었고 원장은 과거 지훈이 눈앞에서 부모가 사망하는 것을 봐 극도의 충격과 분노로 말을 못했었다 대답했다.

 

무찬은 한번 만나볼 수 있냐 물었지만 고아원 원장은 운좋게 좋은 가정에 입양을 갔고 그때 일은 떠올리고싶지 않다 대답했다. 이야기를 끝낸 뒤 무찬은 고아원에서 나왔고 이때 주현에게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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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권석주의 방을 뒤졌는데 흔적이 없었다 보고하며 권석주의 지병이던 기흉을 몇 년 째 봐주던 교도소 의사가 김지훈의 할머니 였다는 것을 이야기했고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뒷골이 쎄하다 말했다.

 

이를 듣던 김무찬은 할머니는 권석주의 의사이고 손자는 이민수의 학생인 것이 우연보다는 인연에 걸어야 겠다며 자신이 만나보겠다 말했고, 이때 채도희가 권석주의 탈옥을 보도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다.

 

기사를 보던 최진수는 조단에게 권석주가 갈만한 친척이나 가족이 있는지 찾았냐 물었고, 조단은 핸드폰을 보며 불안해 하다가 진수가 부르자 권석주의 친가와 외가는 모두 외국에 살거나 사망했고 비슷한 시기에 복역했던 재소자 중 갈만한 곳이 있는지 교정본부에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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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탈 1호는 조단에게 연락을 했고, 그날 밤 김무찬은 양혜진의 집을 찾아가 지훈에게 인사를 하고싶다 말했다. 이에 혜진은 지훈을 아냐 물었고 무찬은 새현병원 사건 당시 지훈을 구해준 사람이 자신이라며 지훈이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 말했다.

 

무찬은 혜진의 집에 들어와 탈옥범을 찾고 있다며 오랫동안 기흉을 앓았는데 탈옥 중 병원을 찾을 가능성이 있냐 물었고, 혜진은 본인이 병을 잘 다스리는 편이어서 특별히 재발하지 않는한 병원을 찾지는 않을 것 같다 대답했다.

 

무찬은 권석주의 친척이 전부 외국 에 있는데 혹시 나간다면 누굴 만나러 간다 한 적은 없었냐 물었고 혜진은 권석주가 자신에게 손자가 잘 지내는지, 요즘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뭘 하며 노는지 묻기만 하고 본인의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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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찬은 권석주가 왜 지훈에게 관심을 보였냐 물었고, 혜진은 권석주의 딸 나래가 그대로 컸다면 비슷한 또래라서 그런다 생각했다며 재소자들과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건 생각보다 힘들다 말했다. 그리고 그 대화를 2층에서 권석주가 몰래 듣고 있었다.

 

김무찬은 혹시 권석주에게 연락이 오면 혼자 만나지 말고 연락을 하라 말하며 나가는 척 하다가 지훈의 방은 2층이냐며 2층으로 갑자기 뛰어 올라갔다. 하지만 권석주는 이미 몸을 피한 상태였고 결국 김무찬은 그대로 혜진의 집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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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찬이 나간 뒤 권석주가 1층으로 내려왔고 혜진은 무찬이 권석주에 대해 잘 아는 것을 보고는 혹시 무찬이 개탈 3호냐 물었다. 혜진의 집에서 나온 무찬은 혜진과 지훈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며 최진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양혜진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 말했다.

 

채도희로 인해 결국 권석주의 탈옥사실이 전국에 알려졌고, 시내에서 자신의 기사를 보던 권석주 옆으로 누군가가가 다가가 권석주는 몰래 그 사람에게 쪽지를 전해준 뒤 개탈을 쓰고 달아났고 김무찬은 본부장을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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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김무찬은 다시 수사팀 팀장으로 돌아왔고 권석주의 공개수배가 결정됐다며 권석주가 타고 도망간 오토바이의 추적은 어떻게 됐냐 물었다. 진수는 공업사를 뒤져 번호판 갈이 오토바이를 확보 했지만 운전자들의 신원은 확보되지 않아 cctv를 확인해 봐야 겠다 말했다.

 

최진수는 김무찬에게 이민수사건은 종결 된것이냐 물었고, 김무찬은 요보비치 살해혐의는 계속 가야한다며 밀착감시 또한 계속 해야한다 말했다. 그리고는 사이버팀이 한명도 없자 어디에 갔냐 물었고 그시간 조단과 주현은 교복을 입고 수사를 하러 외부로 나갔다.

 

주현은 조단에게 특수본 안에 내통하는 사람이 있는게 분명하다며 팀장이 돌아오기 전 까지는우리끼리만 알고 있어야 한다 말했고 시간 장소가 확실 한거냐 물었다. 이에 조단은 개탈 1호와 주고받은 문자를 주현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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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고딩 커뮤니티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조단을 칭찬했고 개탈 1호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선동한 사람과 같은 프로그램 관리자 일것이 분명하다 생각했다. 그리고는 아이들을 끌어들인 것은 선넘는 행동 이라 했는데 조단은 교복을 입은 우리가 더 선을 넘은 것 같다며 누가 우리를 고등학생으로 보겠냐 대답했다.

 

이때 개탈 1호에게서 답장이 왔고 잡고보니 주민의 친구인 개탈 434호 혜미였다. 혜미역시 개탈 1호의 지령을 받고 움직였던 것이고 주현에게 쪽지를 건넸는데 쪽지에는 날씨좋을 때 만납시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주현 혜미, 조단이 만나는 모습을 지훈이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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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집으로 돌아와 권석주에게 메시지는 잘 전달 되었는데 그 사람들이 정말 알아챌지는 모르겠다 말했고 권석주는 주현이라면 알아 챌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훈은 프로그램을 도로 가져올 방법은 없는지 물었고 권석주는 투표일은 다가오는데 누굴 대상으로 삼을지도 모르고 이민수 손에서 악용되느니 되도록 빨리 없애는게 나을것이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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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권석주가 보낸 쪽지를 보며 메시지의 뜻을 생각했고 날씨를 확인하려 하는데 정진욱 핸드폰에 날씨어플 2개가 중복으로 깔린 것을 보고 개탈 문자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때 김무찬이 주현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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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희의 사형투표쇼가 진행되고 결국 채도희는 민지영의 뜻대로 부동산 사기로 인한 일가족 자살사건에 대해 방송을 하는데 이때 주현이 방송실로 들어와 국민들에게 개탈과 투표문자에 대한 실체를 밝히려 한다며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핸드폰 어플 중 날씨어플이 두 개인것을 확인해 보라 말했다.

 

주현의 말대로 날씨어플이 2개가 깔려있는 모습을 보자 사람들은 술렁거렸다. 주현은 개탈이 사람들의 핸드폰을 불법해킹해 미리 깔아놓은 히든 앱이라 설명했고 김무찬도 방송으로 들어와 사람들에게 날씨나 기본어플은 보통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 둔 다는 점을 이용해 개탈은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침범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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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무찬은 전 국민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보이지않는 악성앱을 설치하고 모두를 살인의 정당성으로 이용한 연쇄 살인범인 개탈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말해 방송을 보던 이민수는 흥분을 했다. 이에 민지영은 이민수의 흥분을 가라앉히며 대중에게 정의는 허울일 뿐이니 자신을 믿고 지켜보라 말했다.

 

자신의 방송을 망친 채도희는 주현을 끌고가 때리려 했지만 주현은 채도희를 막았고 수사 기밀을 까발려 엿을 먹인 것은 선넘었다며 지금 너가 하는 방송은 정의도 아닌 그냥 살인청부 쇼 이니 정신 차리라 말했다.

 

채도희는 경찰은 협업이 안되냐며 잔머리를 쓰려면 손발이라도 맞추라 화를 냈고, 주현이 채도희의 말을 무시하고 나가려는데 채도희는 자신이 하라고 한게 아니라 너희들이 먼저 알려준것이라며 이런일에 능숙한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해 보라 한 뒤 밖으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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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희가 나간 뒤 생각을 하던 주현은 김무찬을 보고는 화가나 그냥 지나치려 하는데 김무찬이 주현을 불러 주현은 김무찬에게 권석주 탈주에 대한 정보를 흘린 사람이 너였냐 물었다. 김무찬은 그렇다 말하며 수사에 복귀하는 가장 빠른 선택이었다 했고 주현은 그바람에 우리 팀이 얼마나 욕을 먹고 조롱을 당했는지 아냐며 화를 냈다.

 

김무찬은 욕을 먹은 것은 권석주를 잡고 사형투표를 정리하면 끝나는 일이라며 잠시만 참으면 된다 했지만 주현은 범인만 잡으면 된다며 증거를 심고, 수사기밀을 흘려 조직을 엿먹인 팀장이 미친쇼를 하는 채도희와 다르지 않다 소리를 질렀다.

 

김무찬은 바르고 무능한 경찰과 악해도 범인을 잡는 자신같은 경찰 중 뭐가 더 필요하나며 경찰은 명예직이 아니라 말했고, 주현은 김무찬의 말이 다 맞다 치더라도 팀장의 장기말이 되고싶지 않으니 원래 팀으로 복귀하겠다며 권석주가 개탈이 아닐지라도 악질 흉악범으로 만들 필요는 없었다며 실망했다 말하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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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주의 집으로 간 조단과 주현은 둘이서 수사를 하기로 했고 주현은 개탈이 자신에게 날씨어플에 대한 이야기를 흘린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경찰에게 자신들의 비밀을 대가없이 푼다는 것은 그 비밀이 더 이상 비밀이 아니기 때문이라 했다.

 

조단이 이해를 하지 못하자 주현은 개탈 내부에 문제가 생긴 것 이라는 뜻으로 시스템 관리자가 통째로 프로그램을 빼앗겼거나 내분이 나서 서로 칼을 꽃았을 가능성이 있다 말했고 조단은 권석주가 사형투표 지휘권을 이민수에게 빼앗겼다는 뜻이냐 되물으며 탈옥한 이유가 말이 되는 것 같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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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그렇기 때문에 이민수의 컴퓨터를 봐야 할 것 같다 했지만 조단은 보안장치가 빽빽이 둘러싸여있어 힘들다고 했다. 그리고는 개탈의 어플을 보며 사람들이 아직도 나가지 않은 것을 신기해 했고, 주현은 개인정보 유출을 감당 할 만큼 재미있어서 그러는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이때 국민사형투표가 진행된다는 문자가 또다시 도착했고 개탈은 방송을 통한 호소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부동산 사기꾼 방춘식의 국민사형투표를 시작했다. 개탈 5호였던 동규는 개탈을 벗고 방춘식에게 자신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인정 하지만 자신에게 덤터기를 씌워 자신만 감옥에 보낸 것은 너무하지 않았냐 말했다.

 

동규는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아내와 아이가 죽은 것은 사실이지 않냐며 방춘식을 때렸고 투표 결과 사형 찬성이 나오자 동규는 그대로 방춘식을 때려 기절시킨 뒤 천을 덮어 칼로 찔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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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방춘식의 시신이 발견되고 김무찬은 생각보다 사형투표 참여율과 어플을 지운 사람이 많지 않았다며 어떻게 이럴 수 있냐했고 최진수는 이미 사람들에게 살인은 게임이 된것이라 말하며 방춘식이 사기친 피해자 명단을 확보해 일가족 자살사건부터 파헤쳐 보자 대답했다.

 

경찰서로 돌아온 최진수는 개탈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고동규와 권석주, 정진욱을 적었는데 김무찬은 그 옆에 양혜진의 이름도 적었다. 그시간 주현과 조단은 인턴넷 설치기사로 이민수의 집에 위장잠입했고 주현은 집 도우미에게 누군가가 전봇대를 들입다는 사고를 내서 일대 인터넷이 먹통이라며 이민수의 방을 확인을 해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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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는 이민수의 방은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한다며 주현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았고 주현은 도우미에게 물을 달라고 한 뒤 몰래 2층으로 올라갔다. 이민수의 방에 들어간 주현은 이민수가 보안 프로그램을 비싼 것을 쓰는데 공유기나 인터넷 단자는 없고 하지만 잡히는 IP는 많다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민수의 방을 뒤지던 중 주현이 전시되어있던 텀블러 하나를 들자 문이 열리며 이민수의 컴퓨터 방을 찾아냈다. 그리고 주현은 이민수의 컴퓨터를 해킹해 접속을 했고 이때 열려있던 컴퓨터 방 문이 닫히는데 주현은 이를 모른채 컴퓨터를 조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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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이민수의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자신의 USB에 옮기려 했지만 이민수가 영상에 락을걸어 저장, 복사가 되지 않았고 방에 외장하드가 있는지 보려 하는데 주현은 그제서야 이민수의 방 문이 잠긴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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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이민수의 컴퓨터방에 갇혔고, 그시간 이민수는 퇴근을 해 집에 오고 있었다. 주현은 마지막까지 증거를 찾기 위해 이민수의 컴퓨터를 뒤지던 중 과거 이윤성이 권나래를 죽일 당시 이윤성이 찍었던 영상을 주현이 보게된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온 이민수는 컴퓨터 방을 열고 9화가 끝이났다.

2. 국민사형투표 10화 예고

국민사형투표 10화 예고

주현은 나가지도 못한 채로 증거를 찾기 위해 이민수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했고 영상에서는 우택이 나래에게 예쁘다 하며 오빠랑 노니까 재미있냐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김무찬은 핸드폰으로 무엇인가를 보고는 누군가에게 어디서 났냐 물었고 최진수는 권석주가 도망나간 이유가 투표권을 빼앗겨서 그런것같다 짐작한다. 한편 권석주는 자신이 개탈임을 밝히고 채도희에게 함께 쇼를 진행하자며 일주일 뒤 다음투표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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